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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박수홍 “나 만나서 아나운서 시험 포기한 ♥김다예, 정말 미안”

‘편스토랑’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18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이 일일 홍스토랑을 오픈한다. 아내 김다예의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하는 것. 아내와 아내 친구들의 입맛과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1세대 원조 요섹남 박수홍의 초특급 손님맞이 요리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아내를 향한 박수홍의 뭉클한 진심도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와 아내의 친구들을 위해 주방에 섰다. 박수홍은 MZ세대인 아내와 친구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맛은 물론 비주얼까지 완벽한 요리들을 만들기 시작했다. 발사믹식초로 순식간에 흑진주 비주얼을 완성하는가 하면, 파스타로 컵케이크를 만드는 박수홍의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역시 원조 요섹남”이라며 엄지를 번쩍 세웠다.이어 김다예의 친구들이 도착했다. 박수홍은 자연스럽게 준비한 애피타이저를 대접하고, 친구들에게 직접 메뉴를 선택하면 즉석에서 요리를 해주겠다고 말했다. 박수홍의 다정한 모습, 박수홍이 만든 맛있는 요리들을 보며 친구들은 감탄을 쏟아냈다. 한 친구는 김다예에게 “너 정말 결혼 잘했다”라고 말하기도. 주방에서 이를 들은 박수홍이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이날 친구들과의 대화를 통해 결혼 전 김다예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김다예는 20대 시절 한복모델 대회에 나가는가 하면, 아나운서가 되기 위한 준비도 했다고. 실제로 김다예는 내로라하는 방송사 아나운서 시험 최종까지 올라가는 등 많은 노력을 했다. 이어 화면에는 20대 한복모델 시절 김다예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김다예의 눈부신 미모가 시선을 강탈했다.박수홍은 “한참 (아나운서) 시험 준비할 때 나를 만나서 어려움이 많았다. 불미스러운 일에 휩싸여서 아내가 모든 것을 포기했다. 도전할 생각조차 못하고 아무것도 못했다. 그래서 너무 미안했다”라고 말했다. 박수홍의 진심을 누구보다 잘 아는 아내 김다예는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고. ‘편스토랑’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1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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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딸 서아 최초공개..父와 붕어빵 외모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의 생후 12개월 딸 서아가 방송 최초 공개됐다.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최강 순둥이 귀요미 딸 서아와 함께하는 이정현의 행복한 일상이 공개됐다. 연기도 노래도 최선을 다해 연예계 여전사에 등극했던 이정현은 집에서도 요리, 육아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정현이 이렇게 지극 정성을 쏟고 무한 에너지를 쏟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사랑스러운 딸 서아를 위해서였다.이날 이정현은 아침부터 삶은 콩을 직접 갈아 건강 두유를 만들었다. 요즘 딸 서아가 우유를 잘 먹지 않아 두유를 만들게 됐다고. 이때 이정현의 남편이 잠에서 깬 서아를 데리고 거실로 나왔다. 이정현은 반가운 마음에 돌고래 고음으로 “굿모닝”을 외치며 하트를 날렸다. 서아는 발랄한 엄마의 애정 표현에 씽긋 미소를 지었다.이정현 딸 서아가 등장하자 ‘편스토랑’ 식구들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어머 인형이다”라고 감탄했다. 무엇보다 이정현 딸 서아가 외모부터 성격까지, 순둥순둥한 이정현 남편을 붕어빵처럼 빼다 박아 눈길을 끌었다. 아침에 방에서 혼자 잠에서 깬 서아는 울지 않고 혼자 앉아 마치 조간신문을 보듯 책을 읽었다. 엄마가 요리를 하는 동안에도 보채지 않고 미소를 지으며 기다렸다. 특히 화면에 아빠가 서아에게 밥을 먹여주는 모습이 포착되자 “어쩜 저렇게 똑같냐”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딸 서아를 위해 이정현은 유아식 전문가가 됐다. 이날 이정현은 염분은 확 줄이고 건강한 재료로 만든 아기 조미료 3종(아기 간장, 아기 소금, 아기 맛가루) 레시피를 소개했다. 이정현은 “서아가 유아식을 시작해 저염 조미료를 조금씩 쓰고 있다”라며 “아기들뿐 아니라 건강하게 드시는 당뇨 환자들에게도 좋은 저염 조미료들이다”라고 말했다. 2세 준비 중인 박수홍은 “나도 나중에 아기가 태어나면 저렇게 만들어 줘야겠다”라고 말하며 메모했다.이정현은 이렇게 정성껏 만든 아기 조미료 3종으로 뚝딱 서아의 아침밥상을 완성했다. 치즈두부전, 불고기, 잣죽, 콩나물국 등. 이정현은 맛과 건강은 물론 아기들이 음식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예쁜 모양까지 신경 썼다. 이정현은 “서아는 잘 먹는 아이는 아이었다. 그래서 정말 많이 고민하고 노력해 이유식은 항상 직접 만들어 먹였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정현은 연구를 거듭한 끝에 딸 서아의 입맛을 사로잡은 다양한 이유식 레시피를 완성했다고.지난 방송에서 이정현의 남편은 임신, 출산의 과정을 거치면서도 배우로서도 엄마로서도 최선을 다해주는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정현이 바쁜 와중에도 최선을 다해 요리하고, 또 고민하고 연구하며 유아식 레시피들을 만든 것은 모두 사랑스러운 딸 서아를 위해서였다. 워킹맘 이정현이 끝없이 힘을 낼 수 있던 원동력은 가족이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안주’ 출시 메뉴가 확정됐다. 우승은 안주 최강자 족발에 중독성 강한 마라맛을 더한 이정현의 마라국물족발이 차지했다. 스페셜 메뉴 평가단으로 참여한 소식좌 산다라박은 마라국물족발에 대해 “어나더레벨이다. 밥 비벼서 한 공기 다 먹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극찬했다. 이정현의 마라국물족발은 전국 해당 편의점과 각종 온,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출시된다.‘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0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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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박수홍 “♥김다예, 난임검사..너무 아파해 마음 아파”

‘편스토랑’ 박수홍‧김다예 부부가 임신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고백한다.21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김다예 부부의 강원도 횡성 나들이가 공개된다. 먹을거리는 물론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횡성에서 감동적인 요리와 함께 가슴속 이야기를 털어놓는 부부의 모습이 흐뭇함을 유발할 전망이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박수홍은 임신을 준비 중인 아내 김다예를 위해 고단백 고칼슘 식재료 횡성 한우로 한상차림을 준비한다. 오직 아내만을 위해 주방에 선 박수홍을 보며 ‘편스토랑’ 식구들도 “멋있다”, “진짜 셰프 같다”라고 감탄했을 정도. 김다예를 위한 1인 셰프가 된 박수홍은 한우감태초밥, 한우육전, 한우샌드, 한우안심스테이크 등 한우로 눈을 뗄 수 없는 요리들을 선보였다. 아내 김다예는 남편의 정성 가득한 요리에 최강 리액션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그렇게 로맨틱하고 즐거운 저녁 식사 후, 부부는 마주 앉아 진솔한 대화를 시작했다. 최근 부부의 최대 관심사는 ‘임신’으로, 함께 난임 검사도 받았다고. 박수홍은 “여보가 요즘 계속 노력했잖아. 안쓰럽고 미안하기도 해서 뭐라도 해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아내 김다예도 “아기 갖는 게 마음처럼 쉽지 않은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신을 준비를 위해 난임 검사를 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진짜 아프더라. 그래도 여보가 알아주니까 힘들지 않아”라고 씩씩하게 말했다. 이어 최근 임신에 성공한 지인의 이야기를 꺼내며 “이것저것 물어봤다. 간절함이 크니까 성공 사례를 다 시도해 보고 싶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박수홍은 “내가 옆에서 최선을 다해 도울게”라며 아내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표현해 다시 한 번 감동을 선사했다.VCR을 지켜보던 ‘편스토랑’ 식구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박수홍‧김다예 부부의 임신을 기원했다. 이정현은 “쌍둥이 임신 됐으면 좋겠다”라며 “빨리 임신되시라고 제가 장어 보내드릴게요”라고 말하기도. 박수홍‧김다예 부부의 이야기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7.2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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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연하♥’ 박수홍, 아이돌 같은 근황... 몰라보게 달라졌네

개그맨 박수홍이 젊어진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29일 박수홍은 자신의 SNS을 통해 “다홍애비의 변신”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여기서 ‘다홍이’는 박수홍이 키우는 고양이의 이름이다. 사진 속 박수홍은 50대의 나이라곤 믿기지 않는 스타일을 자랑한다. 흰색 시스루 상의부터 귀에는 피어싱까지 ‘MZ세대’같은 패션을 보였다. 이를 분 누리꾼들은 “순간 아이돌인 줄”, “어린 아내 분 만나니 젊어지네요”, “앞머리 내리니 청년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3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 이들 부부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2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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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편스토랑’ 깜짝 등장, 박수홍 vs 황광희 메뉴 평가

방송인 박수홍과 황광희가 ‘프로수발놈’으로 뭉친다.21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이 집으로 절친한 후배 황광희를 초대한다. 유명 요리 프로그램인 ‘최고의 요리비결’ 전, 현직 MC로 똘똘 뭉친 두 사람은 서로의 공통점 찾기는 물론 즉석 요리 대결에 나선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박수홍은 “나보다 요리에 진심인 사람을 초대했다. MC도 잘하고 요리도 잘하고 점점 잘 생기고”라며 음식을 준비했다. 이어 박수홍 집에 등장한 황광희는 등장과 동시에 당황스러울 정도로 높은 텐션으로 박수홍은 물론 ‘편스토랑’ 식구들 혼을 쏙 빼놨다.박수홍과 황광희는 ‘최고의 요리비결’ 전, 현직 MC라는 공통점이 있다. 황광희는 서로의 공통점이 한두 개가 아니라며 “데스티니”를 외치기도. 하지만 두 사람이 가장 닮은 것은 따로 있었다.‘최고의 요리비결’ MC를 맡은 후 이전 박수홍의 방송을 보며 연습했다는 황광희에게 박수홍은 “최요비 MC는 요리 명인 옆에서 싹싹하게 보조를 잘해야 한다. 그건 너나 내 성격이니까 잘하는 거다”라고 자부심을 내비쳤다. 이에 광희는 격하게 공감하며 “저는 그때부터 수발놈이었다”라고 받아쳐 큰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홍은 “수발은 역시 소질이 있어야 하는 거다”라며 황광희와 “수발놈 크로스!”를 외쳤다고.이어 수발하면 자신 있는 수발놈 두 사람의 즉석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급기야 두 사람은 이날 대결을 통해 승리한 메뉴를 ‘편스토랑’ 메뉴 개발 대결 최종 메뉴로 내놓기로 했다. 그러나 명백한 대결임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서로의 요리에 열심히 수발을 들어 큰 웃음을 줬다고.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요리를 평가하기 위해 ‘편스토랑’ 우승 경력자 추성훈이 깜짝 등장한 것으로 알려져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2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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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 박수홍 “보육원에 축의금 일부 기부, 장인어른 뜻” (편스토랑)

방송인 박수홍이 20년간 후원해온 보육에 아내와 함께 방문한다.10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와 함께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보육원을 찾았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박수홍은 꼭두새벽부터 일어나 50인분의 음식들을 만들었다. 박수홍이 이렇게 대용량으로 음식을 만든 것은 20여 년간 후원을 이어온 보육원(애신아동복지센터) 아이들을 만나러 가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아내 김다예는 “그간 우리가 많은 일이 있어 찾아오지 못해 정말 마음이 무거웠다”라며 박수홍의 보육원 방문에 동행했다. 두 분의 보육원 원장님과 마주한 두 사람. 두 원장님은 아들, 딸처럼 부부를 꼭 안으며 반가움을 전했다.박수홍은 “결혼 전 아내와 찾아왔을 때 원장님께서 ‘저 분 꼭 잡아라’라고 했다. 그것에 용기를 얻어서 아내와 좋은 인연을 맺게 된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원장님은 “다예 씨가 그때 아이들을 대하는 모습을 보니 예쁜 마음이 느껴져서 두 사람이 이뤄지기를 바랐다”라며 흐뭇해했다. 이어 원장님은 “기부해준 차량도 잘 쓰고 있다”라며 부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박수홍은 “앞으로 더 열심히 돕겠다. 결혼식 할 때 축의금도 일부 기부할 생각이다. “응원해 주신 분들 위해서 축의금을 기부했으면 좋겠다고 장인어른이 말씀해 주시더라. 그래서 결정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원장님들은 손사레를 치며 “이제는 두 사람의 행복을 잘 챙기라”고 따뜻한 잔소리를 이어갔다고.그런가 하면 이날 ‘편스토랑’, 박수홍은 GS25에서 함께 기부하고자 보낸 물품들도 전달했다. 앞서 박수홍은 ‘편스토랑’의 제품들을 출시하는 GS25 본사를 찾아 전국의 보육원을 위한 통 큰 기부 약속을 이끌어냈다. 그 기부의 일환인 것. 뿐만 아니라 이들 부부가 아이들을 위해 함께 준비하는 뜻깊은 식사도 이어진다.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2.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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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찬원, 2세 준비 양준혁 위해 보양식 선물 ‘훈훈’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과 조혜련이 박수홍과 양준혁의 2세를 응원했다.2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편셰프들이 활력을 찾아주는 다양한 보양식을 선보였다. 박수홍은 절친 조혜련에게 선물 받은 귀한 식재료 삼배체굴을 활용해 보양식을 만들었고, 이찬원은 양준혁을 위해 우족으로 족편을 만들었다. 2세를 준비하는 사랑꾼들에게도, TV를 지켜보는 많은 시청자들에게도 활력이 넘치는 웃음이 가득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시청률 4.5%(전국)를 기록했다.우선 이찬원은 한복을 곱게 입고 영상 통화를 걸어 태진아, 진성, 영탁, 양준혁 등에게 새해 인사를 했다. 훈훈함이 넘치는 통화가 이어진 가운데 이찬원은 양준혁과 통화를 하며 “최근 2세 계획 중이라고 하시니 한 번 좋은 음식을 대접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대학교 27년 직속 선배인 양준혁의 결혼식에 축가를 부르는 등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이찬원은 압력솥에 우족을 넣고 요리했다. 우족 수육을 만들려 한 것. 하지만 생각보다 조리 시간이 길어지면서 우족 수육을 만들 수 없게 됐다. 당황한 이찬원은 우족으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을 검색했고 그 결과 과거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던 족편을 발견했다. 처음 해보는 요리였지만 이찬원은 언제나 그렇듯 뚝딱뚝딱 만들어냈다. 하루가 지난 후 먹음직스러운 족편이 완성됐다.이찬원은 정성껏 만든 족편과 손편지를 양준혁에게 선물했다. “맛있게 드시고 꼭 조카 볼 수 있게 해주세요”라는 이찬원의 메시지에 양준혀은 “기다려라!”라고 말한 뒤 “고맙다. 찬원아”라고 답했다. 그리고 이찬원이 선물한 족편을 정말 맛있게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박수홍 조혜련에게 받은 삼배체굴로 굴두루치기, 맑은 굴짬뽕탕, 생굴회를 만들었다. 조혜련은 박수홍에게 “우리 집안의 스태미나가 굴이었다”라며 “이제 예쁜 2세를 낳아야 하잖아”라고 말했다. 자신을 챙겨주는 절친 조혜련에게 감동한 박수홍은 “정말 고맙다. 힘낼게”라고 답했다.실제로 박수홍은 최근 2세 준비를 위해 비뇨기과 검진을 받았다고. 이날 방송에서는 박수홍의 검진 결과도 공개됐는데 스트레스 때문에 남성 호르몬 수치가 조금 떨어져 있는 상태였다. 조혜련에게 받은 삼배체굴로 만든 음식들을 먹은 박수홍은 기운을 얻는 듯 활력 넘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땀샘 열렸다”라며 “여보. 기다려”라고 외치기도. VCR을 지켜본 ‘편스토랑’ 식구들도 모두 응원의 박수를 보내 또 한 번 폭소를 유발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2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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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박수홍, 2세 계획 빨간불 “남성호르몬 수치 떨어져” (‘편스토랑’)

방송인 박수홍의 비뇨기과 검진 결과가 공개된다.27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이 절친 조혜련에게 선물 받은 귀한 식재료로 자신을 위한 보양식을 만든다.이날 공개된 VCR 속 박수홍은 절친 조혜련에게서 도착한 선물을 공개했다. 일반 굴보다 3배가 크다는 귀한 식재료 삼배체굴이었다. 박수홍은 조혜련에게 전화를 걸어 고마움을 전했다. 조혜련은 “우리 집안 스태미나의 비결이 굴”이라며 “이제 2세 준비한다고 했잖아. 친구인데 이런 건 또 내가 챙겨줘야지”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박수홍은 “꼭 자녀를 낳고 싶다. 다홍이 여동생 낳자고 아내와 얘기했다”며 딸바보 아빠가 되고 싶은 희망을 털어놨다. 하지만 박수홍의 2세 계획은 예상 못한 난관에 부딪혔다고. 박수홍은 “병원에 다녀왔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인지 기력이 많이 떨어져 있다고 하더라”며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이어 화면에는 의사로부터 비뇨기과 검진 결과에 대해 듣는 박수홍의 모습이 공개됐다. 의사는 박수홍에게 “남성호르몬 수치가 떨어져있다. 스트레스가 제일 크다”고 염려했고 이 말을 들은 박수홍은 “나 옛날에는...”이라며 아련한 표정을 지었다는 전언이다. 이어 의사는 “그런데 진짜 문제는 그것이 아니다”라며 자세한 검진 결과를 전해 박수홍을 좌절하게 했다고.이후 박수홍은 “힘을 내야겠다”라며 조혜련이 선물한 삼배체굴로 특별한 굴 보양식을 만들었다. 이어 이 보양식들을 먹으며 활력을 회복하기 시작했다고. MC붐은 열심히 식사하는 박수홍의 모습을 보며 “(스태미나) 올라갑니다! 폭발합니다! 올라간다!”를 외치며 박수홍을 응원해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2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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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김다예, 눈물 뒤범벅된 프러포즈 현장.."이유식 만들 때까지 '편스토랑' 하겠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를 위해 감동적인 프러포즈를 했다.2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설 특집으로 꾸며졌다. 어느 때보다 풍성한 웃음, 감동, 재미,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한 방송이었다. 그중에서도 제주도 신혼여행 중 아내를 위해 떨리는 마음으로 프러포즈를 한 박수홍과 그런 남편에게 진심이 가득 담긴 편지로 보답한 아내 김다예의 이야기가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이날 박수홍X김다예 부부는 제주도에 있는 지인들을 초대해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부부를 위해 모인 지인들은 박수홍이 힘든 시련을 겪고 있을 때 온 마음으로 응원해 준 사람들이었다. 지인들 역시 부부를 위해 정성껏 만든 음식들을 한가득 준비했다. 부부와 지인들은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눠 먹으며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이어 박수홍이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결혼했지만 아내 김다예에게 제대로 프러포즈를 하지 못했다는 것. 건반을 치며 개그맨 데뷔한 박수홍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건반 치며 프러포즈하는 것이 오랜 꿈이었다고. 이 꿈을 이루기 위해 박수홍은 아내 몰래 한 달 동안 피아노 연습을 하기도. 박수홍은 과거 기부금을 위해 직접 부른 뜻깊은 곡 ‘선한 세상’을 직접 연주하며 노래했다.연주와 함께 떨리는 목소리로 노래를 부른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 앞에서 무릎 꿇고 “나랑 결혼해 줘서, 사랑해 줘서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에게는 매우 소중한 존재인 반려묘 다홍이의 모습이 새겨진 특별한 반지를 건넸다. 아내 김다예도 남편 몰래 준비한 편지를 읽었다. 김다예는 남편 박수홍에게 “언제나 함께 할게”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힘든 시기를 함께 견뎌온 두 사람의 새 출발에 지인들은 축하의 인사를 쏟아냈다. 박수홍은 이제 울지 않겠다며 “정말 잘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말한 뒤 아내 김다예를 번쩍 안아 들었다. VCR을 통해 감동적인 부부의 프러포즈 현장을 지켜본 ‘편스토랑’ 식구들 역시 “이제 꽃길만 걸어요”, “딱 봐도 천생연분”, “2세 소식 기대하겠다”라고 응원했다. 박수홍은 “이유식을 만드는 날까지 ‘편스토랑’ 함께 하겠습니다”라며 굳은 의지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 말미 찬또 셰프 이찬원의 깜짝 한복 자태가 공개됐다. 설을 맞아 이찬원이 한복을 입고 인사를 건넨 것. 뿐만 아니라 예고를 통해 영탁과의 애정 넘치는 영상 통화, 소중한 사람을 위해 만드는 우족수육 만드는 에피소드까지 공개됐다. 이외에도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의 기막힌 레시피 대방출도 예고됐다.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았다.한편 KBS 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2023.01.2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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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박수홍, ♥김다예 향한 프러포즈 공개…“결혼해줘서 고마워”

코미디언 박수홍의 진심 가득한 프러포즈가 ‘편스토랑’을 통해 공개된다.20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김다예 부부의 제주도 신혼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박수홍은 신혼여행 숙소에 마련한 작은 파티장으로 지인들을 초대한다. 두 사람은 시련을 겪을 때 용기를 준 지인들을 위해 함께 만든 음식을 대접한다.잠시 후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한복을 차려입고 서로의 손을 꼭 잡은 채 나타난다. 지인들은 우렁찬 박수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한다. 김다예는 “꿈만 같다. 감사하다”며 말을 이어가던 중 눈시울을 붉힌다.이어 박수홍은 “아내에게 해주지 못한 것이 많다. 결혼식을 올렸지만, 아내에게 제대로 프러포즈하지 못해 항상 미안했다”고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피아노를 치며 아내를 위한 노래를 부른 뒤 “결혼해줘서 고맙다”고 프러포즈한다.김다예를 위해 한 달 동안 피아노 연습에 매진한 박수홍의 뭉클한 감동이 가득했던 프러포즈 현장에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커진다.‘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1.2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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